일상

유튜버 장사의신을 보면서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갖춰야될 멘탈을 배우다.

파란사장 2024. 12. 7. 23:34

개인적으로 장사의신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본다. 친구들에게 장사의신 얘기를하면 대부분 사기꾼 채널을 왜보냐며 나한테 질문한다.

이전에 한강에서 라면먹으며 얘기할때부터 지켜보았던 구독자의 입장으로써는 참 유튜버란 직업은 쉽지않구나 라는걸 다시 한 번느낀다.

친구한테 물어봤다. 왜 사기꾼이라고 생각해?

친구가 대답한다. 그냥 사기꾼아잖아. 관상부터 말투까지 다 싫어. 그릭고 초록뱀이량 연관되어있잖아. 그놈 그냥 배우일뿐이야.

이 과정에서 한 가지 깨 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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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믿는걸 절대 바꾸지않는다.

유튜버-장사의신-사기꾼-논란-해명-사이버렉카-장사의신이미지

개인적으로 장사의신 구독자로써, 친구가 너무 오해하는 거 같아 최근 장사의신 근황을 얘기해줬다.

나:친구야 장사의신 의혹들 다 풀렸어 ㅎㅎ 다 무혐의 처분났고 오히려 저격한 렉카들 다 나락갔잖아

친구: 그래도 난 그냥 그 사람 싫어. 말투부터 행동까지 그런얘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아냐? 나도 카메라 주어지면 컨설팅 걍할듯 ㅋㅋ

나:....그래?

친구:그리고 재산 몇백억있는 거 다 구라였잖아. 걍 사기꾼임 ㅇㅇ

 솔직히 이 이상얘기하면 대화가 안될 거같아서, 대화주제를 전환했다.

이렇듯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것,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은 자신의 목에 칼이 겨눠져도 바꾸기 힘들겠다는 생각이든다.

 

증거를 보여줘도 믿지않아

유튜버-장사의신-사기꾼-논란-해명-사이버렉카-크로커다일

이미 초록뱀 관련의혹은 사실이 아님이 증명됐으며, 크로커다일이 운영하는 신남자훈련소 채널은 삭제되었다.

과연 내 친구한테 이 내용을 보여준다한들 내 친구는 장사의신이 사기꾼이 아니라는 얘기를 믿어줬을까? 아마 위 대화내용에서 한발자국만 더 나아갔으면 친구관계를 잃어버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믿고싶은것, 보고싶은것만 보고 그외의 상황은 눈과 귀를 다 닫아버린다. 암만 옳은 증거가 있어도 자신이 한 번 아니라고 생각한일에 대해서는 쉽게 자신의 신념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욕먹을 각오를 하자

유튜버 연예인들 돈쉽게 번다고 댓글달거나 그들이 하는 노력을 쉽게 무시하는 사람들 보면 난 이해가 잘 안간다.

 

왕이 되려는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그들이 말못하는 왕관의 무게는 실로 엄청 무거울 거 같은데, 구독자 100만명 이상 넘어가면 일반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 와중에 본인을 지지하는 좋은 팬들도 많겠지만, 실수 한 번만 해봐라 나락 보내줄게 ㅋㅋ 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하이애나도 정말 많을것이다.

결국 유명한 사람들은 욕먹을 각오하고 그냥 묵묵히 하는 거 같다.  난 그들의 돈많이 버는것, 유명해지는 것 그런건 하나도 안부럽다. 다만 욕먹어 가면서도 억울하면서도 그냥 꿋꿋하게 우직하게 나아가는 멘탈과 마인드가 정말 부러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