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컴퓨터앞에 살다싶이 하다보니 집중안되거나 당땡길때가 있다. 그럴때는, 컵라면 같은걸 먹어봤지만 속만 더부륵해지고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졌다.
간단하게 입맛만 다시는 정도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약과'과 떠올랐다. 예전 기억으로는 큼직한 약과밖에 없었는데 그건 너무 부담스럽고 쿠팡에 찾아보니 딱 한입거리로 가격도 1만원 대에 좋은 제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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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가 간식으로 가장 좋은 이유
내가 많은 간식을 사먹어 봤지만 약과만한게 없었다. 간식이란게 부담스럽지 않아야하는데 대부분 간식을 먹으면 배불러서 점심이나 저녁을 거르게 되거나, 엄청늦게 야식형태로 먹었던 기어익있다.
반면에 약과는 딱 한입거리에다가 달달해서 당보충도 되어서 머리 안돌아가거나 약간 허기질때 먹으면 배도 안고프고 너무 좋았음.
1개씩 개별 포장
개별 포장이라 내가 별도로 관리하거나 신경쓸필요가없다. 배고프거나 당땡길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그만임.
보관도 햇빛 없는곳 구석에 박스채로 보관하거나 서랍에 넣어놓고 먹어도 되니 이런점이 참 좋았다. 나 같은 경우 사무실 선반에 박스채로 올려놓고 꺼내먹는다.
저렴한 가격대 / 수량
제일 중요한건 가격인데, 제품금액이 10,000원을 안넘어간다. 1kg 기준 이고 실제 수량은 70~90개정도 들어있다.
최소 2주에서 많게는 3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입이 나보다 작거나 당땡길때 딱 1개씩만 먹으면 한달넘게도 먹는다고 생각한다.
깔끔한 뒷처리
다먹고 포장지만 따로 쓰레기통에 버리면되어서 뒷처리도 깔끔함.
진짜 군것질은 하고싶고, 나중에 치우기는 싫은게 사람 아니겠는가? (나만그래?) 난 3~4개정도 쌓아놓고 먹다가 나중에 퇴근할때쯤 한꺼번에 버림 ㅋㅋ 이것마저 귀찮은..
휴대성
진짜 한 번씩 사무실에서 일 하는데, 귀신들린것 마냥 집중안될때가있다.
그럴때 꿀이구마 약과 한주먹 쥐어서 사무실 라운지에서 노트북켜면서 업무봄. 진짜 사람은 한곳에서 오래 있으면 집중력흐트러지는건 원래그런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건 고쳐지질않네.
암튼 장소를 바꾸거나 이동시에도 가지고다니기 편함.
꿀이구마 총평
쿠팡에서 구매했던것 중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간식거리다. 예전에 소세지같은것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그건 빨리 안먹으니 상하기도하고 간식치고는 약간 부담스러웠음.
근데 꿀이구마 약과는 그런 부담이 없으니 하루종일 앉아서 작업하는데, 간식거리 찾는 사람이라면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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