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글 개수 100개 넘으면 방문자수는 비례해서 올라갈까?

티스토리 빡새게 운영한지 3달이 다되어간다. 10월 초 부터 미친듯이 달렸는데 무조건 1일 1포스팅을 하였다.

맹장수술 해서 걸걸대는 와중에도 포스팅을 할 정도로 악착같이 했는데 결과가 처참하다.

역시 노력한다고 성과난다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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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여기]

 

1.방문자 수 떨어졌어요

• 포스팅 수↑ / 방문자 수↓  

12월 21일 기준으로 총 포스팅 한 개수는 102개 이다. 놀라운건 포스팅을 할 수록 방문자 감소하고있다 ㅋㅋ;;

당연히 포스팅 하는 족족 상위 노출되고 많은 유입이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이대로 가다간 글 1,000개를 써도 방문자가 감소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양보단 질

그래도 꼭 실패한것만은 아니다. 네이버,구글에서 스니팻으로 지정된 글도 여러개 생겼고 3~4개 월 넘게 1페이지 상단에 노출되어 꾸준한 유입을 불러일으키는 포스팅도 많이 생겼다.

이과정에서 많은걸 깨달았는데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게 아닌 사람들이 궁금해할법하거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해결한 과정을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직접 경험했거나 머리 싸매 가면서 해결했던 문제들을 포스팅한 경우 대부분 상위노출 되었다.

이 말은 즉슨 글을 쓸때는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 하다는 것

 

 

3.사람들이 원하는 글을 써야해

나의 경우 본업이 있기에 귀찮다는 이유로 내가 쓰고 싶은 글만 와장창 썼다. 물론 운이 좋아서 그 글이 사람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인경우 상위노출이 됐지만 내가 궁금한 내용이 사람들이 궁금한 내용이 아닐 떄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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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사람들도 관심 있어하는 분야고, 내가 경험해봤으며 그 분야에대해 글을 잘 쓸 수 있는 포스팅의 경우 대부분 상위노출되거나 지식스니팻에 등록되었다ㅎㅎ

 

 

4.구글 상위 노출 되면 생기는 일

사람들이 원하는 글을 쓰게 되면 이렇게 구글에 상위노출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방문자수가 상상을 초월한다.

솔직히 상위노출을 노리고 쓴 글도 아니었고, 글감 없어서 취미로하는 게임 관련 글 적었는데 구글 최 상단에 노출되버림 ㄷㄷ

물론 대충 적었던 글이라서 ㅠ 좋은 평을 못받고 바로 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구글 상위노출 이후, 나는 티스토리를 망신시킨 블로거가 됐다

 

진짜 초 단위로 사람들 계속 유입됨 ㅋㅋ 인플루언서급 되는 블로거들은 맨날 이렇게 방문하겠구나 싶더라

쩝..좋았다. 비록 실력이 안되어서 유지는 못했지만 나는 희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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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더 노력 해야돼

솔직히 글 100개 정도 써놓고 방문자 없다고 찡찡대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포스팅 대비 방문자가 감소한건 맞지만 그 과정속에서 얻은 것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상위노출 되고 상위노출 되더라도 내 그릇이 안되면 유지가 안된다는것도 깨달았다.

또한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궁금하고 관심 있을 법한 글들을 발행하면서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해야 한다는것도 중요하다.

100개 포스팅 했던걸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3월 31일 까지 일 방문자수 500명을 목표로 할 것이다.

티스토리 일 방문자 100명 달성, 꾸준히 포스팅한 결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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