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목차 생성까지 어찌저찌했는데, 목차가 상단으로 고정되어있어서 이걸 또 바꾸느라 애를 먹었다. 이걸 알려고 구글이랑 네이버를 싹다 뒤져봤다.
알고보니 5분만 투자해도 쉽게 바꿀 수 있는건데, 대부분 블로거들이 자기기준에서 어렵게 설명해서 난 1시간넘게 서치를 해야만했다. "html이 어떻고 css를 어떻게 바꾸고" 이런 얘기 밖에없었음.
어렵게만 설명해놓은 블로거들한테 지쳐서, 초등학생도 내 포스팅만 보면 따라할 수 있게끔 설명해놨다.
[목차여기]
마크다운 이해따윈 필요없어
마크다운? 이게 뭔 개소린가 싶다. 나 또한 마크다운이 먼지모른다. 중요한건 뭔지 몰라도 난 목차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마크 다운이 어디 위치에 있는지 알아만 놓자. 아래에 내가 설명해놨다. 굳이 개념까지 알필요없음.
실제로 목차위치 변경해보기
마크다운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런 창이 뜬다. 놀라지 마라, 나도 이창을보고 바로 닫을번 했지만 이해하고나면 ㅈ밥이다.
나는 포스팅 초안 바로 밑과, 소제목 "마크다운을 이용할줄 알아야해"라는 곳 중간에 목차를 넣을 생각이다.
마크다운 들어가서 내가 원하는 위치에 [목차여기]라고 적어주면 끝이다. 어떤가? 너무 쉽지 않은가. 괄호[]만 잘 쳐주면 되니까 별다른 css나 html같은 요소가 필요없다.
미리보기에서 확인해보니 내가 원하는 위치에 목차가 잘 들어가있는 모습이다.
삭제하면 안되는것
마크다운설정과 포스팅할때는 [목차여기]가 보이지만 미리보기나, 다른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면 목차로 표기된다. 그러니 이 부분을 실수로라도 삭제하지말자.
만약 삭제하면, 내가 지정해놨던 위치가 아니라 맨 상단으로 고정된다. 실수로 삭제했다면 다시 마크다운 들어가서 다시 목차위치를 지정해주면 된다.
목차 위치는 꼭 상단이 아니어도돼
오늘 부터 목차위치를 상단,중단,하단 어디든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맨 상단에 목차가 고정되있다면 사람들이 목차에서 필요한 부분만보고 그냥 나가버릴 수 있으니 위치를 적당히 조절하여 블로그 체류시간을 늘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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