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 글쓰기 양식을 설정해두면 별다른 설정없이 계속 내가 원하는 셋팅으로 글쓰기가 가능한데, 티스토리는 그런게 없어서 내가 코딩을 못하는건지 아직 티린이라 그런건지 헷갈렸다.
근데 하다보니 html을 활용해서 글쓰기 서식을 저장해 놓으면? 이라는 생각이 스쳤고, 실험해본결과 내 가설은 맞았다.
글쓰기 양식을 저장해놓고 쓰니 포스팅속도가 2배나 향상되었고 매번 포스팅할때 소제목이랑 인용구를 불러오는 귀차니즘에서 벗어나 crt+v만 해주면 되어서 나 처럼 티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
[목차여기]
글쓰는 틀짜는데 3초
나의 글쓰기 화면이다. 뭔가 다르지 않은가? 이미 목차랑 소제목이 셋팅되어있고 글씨크기와 양쪽정렬까지 되어있어서 내가 손댈부분은 딱히 없다.
그냥 목차정해놓고 글만쓰면되어서 작업속도가 2배 빨라졌다. 심지어 코딩에 코짜도 모르는 내가 직접 만들었으니 다른 사람도 내글만 읽고 따라하면 쉽게 적용가능하다.
글쓰기 양식 셋팅하기
나처럼 글쓰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양식의 틀을 미리 작성후 html을 클릭한다. 나중에 다시 설정할 필요없이 자신이 원하는 글씨체, 소제목,목차위치,광고등을 미리 삽입해두어야한다.
혹여나 깜빡해도 얼마든지 다시 설정가능하니 초반에 자신의 양식이 없다면 대략적인 틀만짜놓고 계속 글쓰면서 추가하면된다.
내가 양식을 설정한뒤 기본모드에서 html에 들어가서 ctrl+A(전체선택) 눌러서 전체 선택후 ctr+C(복사)를 누르면된다. 이 화면은 기본모드에서 html로 전환되어서 그런거고 본인이 설정한 양식을 html로 봤을때 저렇게 보여지는거니 겁먹을 필요x
메모장활용
그리고 메모장을 켜서 내가 기억하기 쉽게 메모장에 이름도 설정한후, 복사한 서식을 ctrl+V(복사 붙여넣기)해서 메모장으로 옮겨준다.
이제 거의 다왔다. 여기서 센스있는 사람은 알 수도 있는데 앞으로 이 메모장을 활용해서 내가 설정한 서식을 글쓸때마다 불러와줄 예정이다.
html모드 활용
아무것도 없는 글쓰기창 들어와서 html을 클릭한다. 그리고 아까 메모장에 복사해둔걸 html의 그대로 불러와주면된다.
메모장에 복사해둔 서식을 불러온 모습이다. 똑같이 메모장 서식ctrl+A(전체선택) > 메모장 서식ctrl+C(복사) > 메모장 서식 티스토리 서식에 붙여넣기ctrl+V 이러면 정말 끝이다.
과연 내가 지정한 서식이 잘 불러와 졌을까?
앞전에 설명했듯이 나는 목차는 중간에 소제목은 4~5개 정도 사용한다고했는데 아주 잘 불러와진 모습이다. 이렇게 서식과 html을 복사 붙여넣기 정도만할줄알아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스팅속도 2배 향상
나는 이 방법을 활용해서 매일1일1포스팅에 성공했다. 예전에는 매번 소제목과 필요한 부분을 서식으로 불러오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는데 이제는 대략적인 틀이 짜여저서 오직 글쓰기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신경써야할 부분이 줄어드니 글의 퀄리티가 향상되었고, 일 방문자수는 이제 이전보다 2~3배 늘어났다.
글씨체,글씨크기,목차,광고,인용구등을 내가 원하는 양식으로 셋팅해두고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반드시 해놓아야될 셋팅이고 나의 설명이 부족하거나 헷갈다면 주저없이 댓글 달기 바란다.
'티스토리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구독자(이웃) 1명 달성, 경축 (2) | 2024.10.20 |
---|---|
카카오 애드핏 광고설치 안해서 반려후, 재심사 30분만에 바로 승인 (0) | 2024.10.16 |
티스토리(tistory)-5개월간 기록, 피드백 개선점 요약 (0) | 2024.10.06 |
티스토리(tistory) 목차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기 (0) | 2024.09.30 |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승인 후 하루 1달러 벌기도 힘든 현실 (1) | 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