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tistory)-5개월간 기록, 피드백 개선점 요약

5월4일 첫 글발행을 시작으로, 10월까지의 티스토리 여정에대해서 점검하고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한다.

 

솔직히 본업을 핑계로 한달에 많으면 4개씩, 적게는 1개정도 글을 발행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9월23일 이후로 1일1포스팅을 계속 지켜나가는중!

 

그래도 한 2주정도 매일 포스팅하니까 예전에 비해서 블로그가 많이 성장한걸 느낀다.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할지, 어떻게하면 양질의 글을 포스팅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져서 오늘은 글로 정리해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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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자 5배 증가

9월 23일 이후로,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9월 초에 비하면 거의 5배 넘게 방문자수가 올랐고 조회수와 방문자수의 차이의 간격이 매우 좁혀졌다.

 

예전에는 내가 썼던 포스팅이 남들한테 어떻게 보여지는지 궁금해서 내가 클릭한 조회수가 겁나 많았는데, 지금은 다른 분들이 검색해서들어오는 비중이 90%이상임.

 

 

구독자수 0명

하..제일 고민인건 구독자.

 

블로그 개설한지 5개월이 넘었지만 구독자가 한명도없다. 예전에 네이버블로그를 운형했을때는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나를 팔로우하는 이웃 100명은 식은죽 먹기였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가 구독버튼도 찾기 어렵다고해도 구독자는 정말 안느는것같다. 

 

대부분 사람들이 티스토리는 자신이 필요한 정보만 찾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이웃끼리 소통보다는 보여주기식 좋아요나 이웃을 상업적 용도로 활용하는게 더 많아보였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

가독성과 구글seo 최적화를 받기위해 목차를 셋팅했다. 티스토리 특성상 애드센스 광고가 덕지 덕지 붙어있어서 가독성을 해칠 우려기 있다고 판단해 목차를 통해서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만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놨다.

 

확실히 목차를 넣어노으니 셋팅할때는 힘들었지만, 독자들이 원하는 위치로 바로 이동되니 정말 좋은 거 같다.

 

그리고 애드센스 인페이지 광고 숫자를 최소수량으로 줄이고 광고가 개제되는 페이지 단위를 1000px로 해놔서 광고가 포스팅내에간격이 1000px 단위로 표기 되어서 독자의 가독성을 해치는것을 방지했다. 

 

 

나의 단점

너무 힘을 주고 포스팅을 한다는것. 포스팅 하나당 거의 2~3시간 정도 걸리니까 한 번 하고나면 진이빠진다. 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주려는 마음은 좋은데, 내가 지쳐서 포기하면 의미없으니 아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

 

포스팅 요일별 강도조절)

월,수,금:빡센 포스팅

화,목:쉬운 포스팅

토,일:한 주 피드백, 일상 포스팅

 

이런식으로 포스팅의 강도를 요일별로 조절해 나간다면 1일1포스팅을 보다 더 재밌고 현실적으로 지킬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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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

우선 요일별 포스팅의 강도를 조절할 예정이고, 가장 큰 문제점인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css를 활용해서 구독+좋아요 버튼의 크기를 늘리거나 본문하단에 큼직하게 이미지를 삽입해서 독자들이 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셋팅할것이다.

 

제일 중요한건 글의 퀄리티를 높이는것! 이게 핵심이다. 아직까지 구독자가 0명인 이유는 내 글을 구독하면서까지 보고싶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글쓰기 관련한 책도 많이보고, 글잘 쓰는 블로거들 구독해놔서 벤치마킹도 꾸준히 해야겠다. 또한 sns채널을 통한 외부유입도 꾸준히 만들어서 양질의 글을 포스팅한다면 구독자는 자연스레 늘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