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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v-log)/5분 생각정리

나를 믿는건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기는격

by opm1000 2024. 11. 10.

이번주 목요일 부터 급속하게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목,금,토,일) 요일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아마 번아웃이 온듯하다. 10월달 미친듯이 달리고 많은 목표를 성공했지만, 더 욕심이나서 내 그릇보다 큰 목표를 많이 잡기시작했더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역시 너무 과한 목표보다는 내 그릇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 한가지를 완수하는게 훨씬 효율적인 거 같다.

오늘은 11월4일~11월10일동안의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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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목표설정

우선 너무 욕심을 부렸다. 10월달 내가 설정한 목표를 90%이상 달성하여서 조금 욕심냈더니 바로 번아웃와버림.

지금 내가 하고있는 챌린지만 노마케터스 블로그 1일1포스팅 챌린지, 티스토리 블로그 1일1포스팅 챌린지,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 챌린지, 타임트래커스 챌린지 이렇게 총 4가지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이번주 외부 인터뷰도 진행했고, 블로그 포스팅+본업까지 하려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루틴없음

솔직히 아침에 늦게 기상해도 오후에 빡 집중해서 할거 다 하면 문제안된단 마인드였는데 그게아님

오전에 일찍 기상하고 오후에 일찍 취침하는 이루틴이 나에게는 최적화된 루틴이 맞는듯하다. 아침에 못일어나는건 습관이 안되있던것이고 갠적으로 그렇게 잠이 많은 편도아님

진짜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된다. 

 

장소

집에서는 절때 집중안됨. (마감시간 직전에서 겨우 움직임)

사무실에서도 라운지에서 집중이 잘 되지 나 혼자있는 공간에서는 항상 유튜브보거나 sns를 보는등 딴짓을하게될 가능성이 매우높아졌음.

평일에는 사무실 라운지에서 노트북으로 최대한 작업하고, 라운지에서 작업하다가 질리면 사무실에서 업무보기.

 

휴식의 중요성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휴식을 너무 관과한다는것.

휴식은 너무너무 중요하다. 근데 항상 뒷전인 녀석인데 매주 토,일을 휴무날로 정하고 아예 쉬는게 아니라 노트북가져와서 카페에서 작업하거나 친구랑 등산가기!

잠 부족하면 유튜브대신 잠만자고, 집 근처 카페나 차타고 멀리 나가보기

 




 

나를 너무 믿으면 생기는일

이번 번아웃은 나를 너무 믿어서 생긴일이다. 한 번 성공했다고 자만하지말고 그 텐션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끔 적절한 휴식과 집중루틴을 꾸준히 가져가자. (집중 > 휴식)

그리고 기상(7시),취침(1시)로 정해놓고 악착같이 지키려하자. 이루틴이 내 몸에 익기전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지키려하고 익숙해 질때쯤 다른 좋은 습관들을 하나씩 추가해보자.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 한면할수록 쉬워지니 휴식 집중루틴을 지키려고 악착같이 노력하고, 나를 너무 믿지말고 환경을 활용하면서 나의 분석과 계획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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