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독자(이웃) 1명 달성, 경축

티스토리를 운영하다보면 네이버랑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낀다. 네이버는 이웃소통이 '주'를 이룬다면. 

티스토리는 약간 독고다이 같은느낌? 아직 내가 하꼬라 그런가 구독자가 정~말 안는다. 네이버 기준으로 이정도 포스팅하면 아무리 못해도 이웃 30~40명은 늘어났는데 티스토리는 5개월 째인데 1명이다 ㅋㅋ..

오늘은 티스토리 구독자 1명 달성기념으로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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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명 달성

티스토리를 5개월 만에 구독자 1명을 다성했다 (자체ㅊㅊ)

물론 최근래에 열심히 포스팅을 하기 시작해서, 그런걸 수도 있다. 아마 예전처럼 뛰엄 뛰엄 글을 썼다면 1년뒤에도 1명도 없었을지도..?

이 구독자 한분도 솔직히 내 글을 좋아서 해준건지 잘못누른건지 약간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사실상 0명 이라고봐도 무방하지않을까? 티스토리는 어떻게 해야 구독자를 늘릴수 있는지 요새 굉장히 고민이다.

 

 

네이버 블로그 이웃과 비교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23년 5월에 개설해서 한 달에 많으면 3개? 적으면 1개 정도 포스팅했는데도 나를 추가한 이웃의 숫자가 71명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총34개의 글을 작성했고, 24년 2월 18일 이후로 단 한번도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

2월 부터 정말 중국구매대행 사업이 바빠졌기에 진짜 시간이 없었다. (물론핑계) 그때 당시에는 블로그보다는 내 본업에 집중해야한다는 생각에 잠시 접었었는데 이번기회에 그냥 티스토리로 넘어와버렸다ㅋㅋ

근데 놀라운건 지금도 이 블로그에서 댓글이 달리고, 나의 안부를 묻는 이웃분들이 많이 있다는것 ㅠ 이런거보면 블로거에게 소통은 정말 중요한 거 같다.

 

 

네이버 블로그가 이웃구하기 쉬운이유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간 챌린지도 활발하고 블로그로 브랜딩해서 강의판매를 하는 분도 많기에 이웃간 소통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네이버블로그를 광고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거의없기에 글을 읽을때 굉장히 쾌적하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의 글을 더 유심히보고 전자책 무료이벤트나 강의, 새로운글이 발행할때를 기다리게 되기도 했다.

성장 속도도 티스토리에 비해 월등하다. 네이버는 최선성점수와 꾸준히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에게 기회를 많이줘서 내가 좋아했던 블로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되게 기쁘고, 

 

티스토리 구독자 구하기 힘든이유

티스토리는 왜 구독자가 안늘까? 5개월 간 분석해보면서 명확한 답이 나왔다.

티스토리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의 글을 적는 사람보단 '돈'되는 키워드에 집중하는 경향이 컸다. 대부분 상업적으로 이용했고 티스토리 글을 들어가보면 광고로 도배되어있거나 ai가 적어준글을 그대로 복붙하는 사람도 많으니 구독해서 볼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이다.

나 역시 티스토리를 시작하기전에 우연히 티스토리 블로거가 쓴 글을 읽어본적이있는데 광고로 도배되어 도무지 글을 읽는데 집중을 할 수 없었다. 그 뒤로 매우 부정적인  선입견이 생겨서 티스토리 모양의 글들이 보이면 무조건 재끼고 네이버 블로거들이 쓴 글만 읽었던 기억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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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티스토리

솔직히 5개월간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외로운 감정이 많이 들었다. 대부분 댓글 남기는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한 번만 놀러와달라는 흥보성 댓글밖에 없었으니...(나랑 전혀 관련 없는 분야)

하지만 티스토리는 html,css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고 구글애드센스등 부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너무 컸다. 또 구글상단에 상단에 한 번 노출되면 오랫동안 상위권에 머무를 수 있다.

이런 이점들이 네이버 블로그보단 티스토리를 더 열심히 운영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지금처럼 구독자가 없는건 오직 내탓일 뿐이다."

html,css를 광고를 더 많이 다는데 활용하지 말고 가독성을 높이는데 더 신경을 쓰려한다. 꾸준히 글쓰기 공부도 병행하면서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 블로그는 구독해야돼!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노력하자. 그러면 구독자는 자연스래 늘어난다고 확신한다.